늘 맘속에 로망으로 자리했던 마리아왈린의 Lily를 뜨겠다고 다짐만 하다 니트카페 세일 소식에 얼른 주문하였어요^^
말로만 듣던 펠티드 트위드의 색감은 그야말로 따라올자가 없다고 생각 되더라구요~
알파카라 아무리 부드러워도 조금은 따끔하겠거니 했는데 거슬리거나 하지 않네요.
세탁 후 기모감이 화악 올라오고 부드러움이 증폭되었어요.
저는 긴팔로 떠 보았는데 은근히 실이 양이 많네요. 원하는 사이즈의 양만 구매했는데 추가 할것 없이 긴팔을 뜨고도 실이 제법 남았을 정도예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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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니트카페
작성일 2021-11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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